유엠아이옵틱스, 인공지능 탑재 ‘안저카메라’ 출시
서울테크노파크 유엠아이옵틱스
㈜유엠아이옵틱스(대표 김동관)는 인공지능 기반 무산동 안저카메라 ‘I-VIEW1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정확하고 빠른 안과 검사를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안저검사 기기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여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다. 해당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에 따른 안전성, 유효성, GMP 인증을 완료하였고 MFDS 품목허가를 올 12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회사는 이처럼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 유병률의 증가,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전자기기 사용시간 증가 등 생활습관의 변화로 현대사회에서 중요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안저검사의 접근성을 I-VIEW100을 통해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3대 실명질환 위험도 예측 AI알고리즘을 탑재한 I-VIEW100이 내과, 가정의학과와 같이 접근성이 높은 1차 의료기관에서 사용된다면 안과 재진이 필요한 환자들을 더욱 빠르게 선별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유엠아이옵틱스의 김동관 대표는 “I-VIEW100은 중고기기 제품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라 가격 경쟁력도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엠아이옵틱스는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가 주관하는 ‘2021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후속 사업화 기술개발을 지원받았다.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사업이며, 기술이전 계약을 완료한 서울 지역 기업의 후속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